여성 전용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전속모델 배우 손예진의 2014 S/S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와일드로즈의 화보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봄 시즌을 앞두고 재킷 등 다양한 컬러의 세련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와일드로즈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와일드로즈 제품.

▲ 청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트레킹 콘셉트.

촬영 콘셉트는 다양화되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자유분방한 캠핑을 즐기는 콘셉트,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을 즐기는 콘셉트, 한적한 자연 속에서 글램핑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일련의 스토리로 엮어 진행된 이번 촬영은 손예진의 친근한 이미지와 남다른 패션 감각이 와일드로즈의 스타일과 만나 와일드로즈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손예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 콘셉트에 맞는 팔색조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외모는 청순하지만 내면의 당찬 면모를 드러내며 와일드로즈의 액티브하면서도 감성적이고 러블리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후문.

촬영은 파주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손예진은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해적> 촬영을 마치고 바로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는 조선판 해양 블록버스터로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이 여자 해적 여월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손예진은 주인공 여월 역을 맡았다.

▲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가 돋보이는 손예진.

▲ 여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라인.

▲ 자연을 벗 삼아 한적한 캠핑을 즐기는 손예진.

▲ 거벽등반가 김세준씨가 아웃도어 멘토 역할을 맡았다.

▲ 글램핑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낸 배우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