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 오토캠핑장 부분 예약제 확대
학암포 오토캠핑장 부분 예약제 확대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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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웅식)는 오는 3월 1일부터 학암포오토캠핑장의 부분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의 선진화 및 탐방서비스 제공과 자동차 야영장 예약제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국립공원 야영장 부분 예약제를 시행해 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장 이용객과 예약 이용객의 균형적 편의를 위해 작년 7월 학암포 오토캠핑장 70개 사이트 중 20개 사이트에 한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했고, 예약 문화 확산에 따라 3월 1일부터 13개를 확대한 33개 사이트를 예약지정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예약지정석은 시행일 14일 전인 2월 16일부터 전화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 오토캠핑장 홈페이지 및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암포 오토캠핑장은 2009년에 학암포 야영장을 약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샤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개선, 국내 최고의 캠프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 김태 과장은 “지속적으로 오토캠핑장 이용행태를 분석해 예약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예약시스템 및 오토캠핑장 탐방, 편의시설을 개선해 국립공원 안에서 즐거운 여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041-67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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