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캠프장 두 배로 증가
서울시 가족캠프장 두 배로 증가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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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수기 때마다 예약전쟁을 치러야 했던 서울시 가족캠프장이 2014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수용 규모가 늘어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한강 난지 등 5개소 447동인 시 운영 가족캠프장을 2014년까지 8개 캠프장에 총 800동 규모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가족캠프장은 중랑캠핑숲(47동), 서울대공원(100동), 한강난지(194동), 강동(56동), 노을공원(50동) 등이다.

시는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중에 서울대공원 캠프장은 150동, 상암동 난지도 매립지에 있는 노을공원 캠프장은 120동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시는 또 내년 5월 구로구 항동에 문을 여는 푸른수목원에 약 70동 규모의 캠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푸른수목원은 현재 86%의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 돼 조경·전기·통신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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