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개념 CUV 코란도C 출시
쌍용차, 신개념 CUV 코란도C 출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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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지난 2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전략차종인 코란도C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갖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코란도C는 지난 2007년 7월 프로젝트명 ‘C200’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 3년 7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에 총 2800여 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참여해 탄생한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리시한 SUV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조형미에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하고 개성 있는 라인을 표현해 냄으로써 격조 높은 유럽풍의 CUV(Classy Utility Vehicle)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란 의미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상징해온 코란도는 한국 기네스북에 기록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SUV이다.

코란도C에 탑재된 e-XDi200 엔진은 디젤엔진 명가의 자부심으로 개발된 고성능(181마력), 고효율(17.6㎞/ℓ2WD M/T 기준, 15.0㎞/ℓ2WD A/T 기준), 친환경(CO₂: 153g/㎞)의 최첨단 2ℓ디젤엔진으로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친환경 엔진이다.
엔진뿐만 아니라 리어 액슬 및 전후 서브 프레임에도 4점식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행 중 도로 및 바람소리의 투과를 방지하는 안티노이즈 설계를 적용해 주행 시 노면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고 NVH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전 주행구간에서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성을 실현했다.

또한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트레일러 견인 장치인 힛치(견인하중 2000㎏)를 4WD 모델에 한해 장착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스페셜 인테리어 사양도 추가 운영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를 올해 국내 2만 여대, 해외 2만5000 여대 등 총 4만5000 여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는 연간 6만대 이상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Chic모델이 1,995만원~2,480만원, Clubby모델이 2,290만원~2,455만원, Classy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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