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에 맞는 실용적 트레일러
최대 6명 수용에 2천1백만원대
최대 6명 수용에 2천1백만원대
▲ 패밀리 캠퍼는 최대 6인이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일러다. 4인 가족이 사용하면 넉넉하다. |
퀵캠퍼가 연인을 위한 2인용 모델이라면, 패밀리 캠퍼는 4~6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트레일러다. 퀵 캠퍼보다 덩치가 크지만 패밀리 캠퍼 역시 2분 정도면 완벽하게 설치가 끝날 만큼 설치가 간단하다. 텐트와 매트리스는 기본적으로 장착돼 있다. 차체의 더블사이즈 매트리스에서는 2인이, 텐트가 확장된 바닥 공간에서 추가 4인이 잘 수 있다.
얼핏 보면 외형은 루프탑 텐트와 비슷하지만 바닥으로 펼쳐지는 텐트라 안정감이 있다. 퀵 캠퍼와 마찬가지로 주방, 전기시설, 툴박스 등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주방 세트의 경우 트레일러의 짐칸에 딱 맞게 제작돼 공간 낭비가 없다. 추가로 외부 어닝을 펼치면 4.8x2m의 공간이 확보되기 때문에 타프도 필요없다. 덩치는 작지만 최대 750kg까지 짐을 실을 수 있어 화물 적재능력도 훌륭하다. 가격은 2,100만원대부터. 문의 02-543-6094. www.podtrailer.co.kr
▲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트레일러를 세운 자리에 안락한 보금자리가 만들어진다. |
▲ 왼쪽에 보이는 바닥에서 4명이 잘 수 있다. 주방 시설은 수납 칸에 딱 맞게 만들어 공간 효율이 높다. |
▲ 간소하지만 조리대와 개수대를 모두 갖춘 주방 시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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