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BMW 뉴 X1’ 출시
작지만 강한 ‘BMW 뉴 X1’ 출시
  • 심진섭 기자
  • 승인 2012.10.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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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안전성 동시에 잡아···동급 독일차 중 가장 저렴

▲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프리미엄 콤팩트 SAV 'BMW 뉴 X1'의 4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프리미엄 콤팩트 SAV  'BMW 뉴 X1'의 4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BMW 뉴 X1은 기존 모델에서 변화한 헤드램프 스타일과 강화된 인테리어 및 성능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주행기술 등으로 운전자들에게 주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돼 트림별 최고 출력이 18d와 18d High는 143마력, 20d는 184마력에 달한다. 새롭게 추가된 25d High 패키지 모델은 더 강력해지고 효율성이 높아진 새로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X1은 연비 또한 향상 되었다. 18d의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15.5Km/l, 20d는 15.2Km/l이며, 25d High 패키지 모델은 14.5Km/l이다.

또한, 4가지 색상이 추가되어 개성을 더했다. 글래이셔 실버 (Glacier Silver),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미네랄 그레이(Mineral Grey), 발렌시아 오렌지(Valencia Orange) 등 고급스러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BMW 뉴 X1 xDrive 18d는 4천450만원, BMW 뉴 X1 xDrive 18d High는 4천930만원, BMW 뉴 X1 xDrive 20d는 5천270만원, BMW 뉴 X1 xDrive 25d High는 6천510만원으로 같은 급의 독일차 중에서 제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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