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그린포인트제 캠페인 발대식 개최
<트렉스타> 그린포인트제 캠페인 발대식 개최
  • 이두용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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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환경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친환경 탐방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트렉스타>는 지난 10월17일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그린포인트제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트렉스타>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린포인트 제도 정착과 친환경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는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신의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해 누적된 포인트로 국립공원 내 주차장, 대피소, 야영장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포인트에 맞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범국민적 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트렉스타>의 전 직원과 고객들을 포함해 600여 명의 인원이 직접 지리산을 등반하면서 그린포인트제에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자연훼손지대를 복구하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어 탐방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그린포인트제 운영에 필요한 기념품, 쓰레기봉투, 거치대 등의 물품을 후원하며 탐방객을 찾아가는 순회 A/S 행사와 국립공원 정화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행사에 후원되는 쓰레기봉투 역시 빛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환경 친화적인 광분해성 비닐봉투다.

<트렉스타>의 관계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4개국에 진출한 국내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우리 자연은 우리 기업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기존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대외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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