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사이트
KOREA TRAVEL|완도군 소안도 ⑥모꼬지
KOREA TRAVEL|완도군 소안도 ⑥모꼬지
  • 글 박소라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10.09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웃음 가득한 건강의 섬으로 오세요”

▲ 전복을 들고 웃고 있는 손현주씨.

웃으면 건강해진다. ‘빙그레 웃을 완(莞)’자를 쓰는 완도는 ‘건강의 섬’이다. 다도해 풍광에 반하고, 남도 사람들의 정에 취하고, 여기에 싱싱한 해산물이 더해지면 ‘힐링’이 따로 없다. 웃음을 선사하는 완도산 힐링법을 소개한다.

“양에 한 번, 맛에 두 번 놀라요”
청해나루

▲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청해나루.

완도읍 음식특화거리에 위치한 청해나루는 바닷가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집으로 푸짐한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인 최민주씨의 푸근한 정은 덤이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메뉴는 완도 특산품인 전복과 제철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찜. 가격은 소자 5만원, 대자 6만원. 문의 061-554-3382.

“갯돌 구르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정계리 구계등

▲ 둥글둥글한 몽돌밭에 앉아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파도칠 때마다 갯돌 구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명승 제3호로 지정된 구계등(九階嶝)은 파도에 밀린 크고 작은 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둥글둥글한 몽돌밭에 앉아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파도칠 때마다 갯돌 구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겨울철 일몰도 장관이다.

“해상왕의 기백을 느껴보세요”
장도 청해진 유적지

▲ 장도 청해진 유적지

해남에서 완도대교를 지나 13번 국도를 따라 시계 방향으로 10km 정도 가다보면 작은 섬 장도가 나온다. 완도 출신인 신라시대 장군 장보고는 이곳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하며 해상권을 장악했다. 이때부터 그는 해상왕이라 불렸고 장도를 장군섬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장좌리와 180m 길이의 목교가 이어져 있으며 썰물 때는 바닷길을 걸어 들어갈 수 있다.

“완도에서 뱃길로 1시간이면 닿아요”
소안도 찾아가기

▲ 완도읍 화흥포항에서 소완도까지 가는 청해진카페리호.

완도읍 화흥포항에서 소완도까지 가는 청해진카페리호는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10월부터는 동절기 시간으로 변동되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요금은 성인 7700원, 청소년 6900원, 어린이 3900원. 도선료는 승용차 기준 2만원. 화흥포항~소안항까지 40분 소요.

“도톰하고 부드러운 삼치회 맛보세요”
소안식당·횟집

▲ 소안식당은 활어회와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소안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가 운영하는 소안식당은 활어회와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10월까지 맛볼 수 있는 삼치회는 4~5만원으로 미리 예약해야만 주문 가능하다. 다시마장아찌 등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주소는 소안면 비자리 1186-35. 문의 061-553-5071.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바비큐 즐겨요”
소안미라펜션

▲ 소안미라펜션

미라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미라펜션은 폐교된 학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곳으로 미라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실을 방으로 개조해 주방과 욕실은 물론 식기류, 침구류까지 갖추고 있다. 가격은 원룸 5만원, 투룸 10만원. 7월 20일~8월 20일은 성수기 요금이 적용돼 각각 10만원, 20만원이다. 문의 061-552-471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