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Travel Business Matching Fair 2012가 서울특별시 중구 올리브 타워 오펠리스 더향연 H홀에서 개최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일본 여행 비지니스 상담회 ‘Japan Travel Business Matching Fair 2012’ 가 10월 5일 서울특별시 중구 올리브 타워 오펠리스 더향연 H홀에서 열렸다.

이번 여행 상담회는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여행에 포커스를 맞췄다. 최근 일본여행은 순수관광보다 트레킹·워킹·스키 등 일본의 자연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과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여행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일본 각 지역의 임도와 산행코스,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삼 일간의 일정 중 5일은 시코쿠, 시네마, 돗토리, 치바 미나미보소, 북알프스 오쿠히다 온천향 등 일본 각 지역의 홍보담당자가 한국의 관광사업체와 만나 의견을 나누는 상담회가 진행됐다. 6~7일 동안은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이 열리는 북한산성 입구 일원에서 일반인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브라이트스푼이 주최하고 아웃도어글로벌, 일본정부관광국, 북한산성공동체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