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수업 ㅣ 차량에 장비 수납하기
토론수업 ㅣ 차량에 장비 수납하기
  • 자료제공 꿈의지도 | 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2.09.1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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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리스 신공’ 을 발휘하세요”

▲ ‘테트리스 신공’의 노하우는 박스나 케이스를 이용해 물건을 크기 별로 차곡차곡 쌓는 것이 정답이다.

질문 있어요!
차량에 장비를 수납할 때 ‘테트리스 신공’을 쓴다고 합니다. 테트리스 신공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네, 질문에 답하겠어요
장비 수납의 대가를 ‘테트리스 신공’이라고 부릅니다. 특별한 노하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다보면 터득 한다’가 정답일 듯합니다. 자주 하다 보면 넓은 건 언제 넣고 작은 건 또 언제, 육면체는 어느 부분에 어떻게 넣고 등등. 초보라도 하다보면 다 되니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하바드

박스를 이용하여 주방용품 등의 잡다한 물건을 수납합니다. 박스의 장점은 죽는 공간을 줄여 주지요. 짐칸에서 앞좌석으로 물건이 넘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폴딩 벤치 체어로 칸막이를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차 천정까지 꽉 차도록 물건 수납이 가능합니다. -차니

제가 아는 분은 구형 프라이드에 모든 장비를 다 넣고 다닙니다. 시장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서 작은 물건들을 짐과 짐 사이에 끼워놓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장바구니에 주워 담아요.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아도 금방 정리되더라고요. 그리고 자동차 실내에도 꽤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시트 밑을 활용하고, 긴 물건은 운전석 옆 아래쪽, 납작한 물건은 뒷좌석과 문 사이, 이불 같은 건 깔고 앉으면 되고, 스페어타이어는 당연히 빼야 되겠죠. -조나단파랑

필요한 물건이 생길 때마다 수납가능 공간을 줄자로 측정해 가능한 사이즈를 확인 후 구매하는 습관을 기르면 어느 순간 빈틈없이 수납하게 됩니다. 주의사항은 좋은 물건이라도 수납가능 사이즈가 아니면 과감히 포기! -아롱이

사실 여유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스페어타이어 빼고 그 공간을 활용하니 웬만한 루프박스나 루프백 정도의 공간 활용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어렸을 적에 뒷자리에 해주었던 다리받침을 빼고 대용으로 침낭을 넣어놓으니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kyj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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