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① Tent
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① Tent
  • 글 김 난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08.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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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볍고 더 강하게
첨단 기술 동원한 백패킹 텐트 선보여

▲ 야외 전시실에 텐트를 설치한 <피엘라벤>.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들이 2012년 유로피안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에서 신제품 텐트를 선보였다. 대형 전시실인 A1과 A2홀을 통째로 ‘텐트 시티’로 운영했다. <바우데> <이지캠프> <잭울프스킨> <노르디스크> <마모트> <빅아그네스> <사레와> <니모> 등 34개 브랜드에서 텐트를 전시했다. 1인용 텐트부터 패밀리 텐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이 사로잡았다.

▲ 2012년 유로피안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에서는 대형 진시실인 A1과 A2홀을 통째로 텐트 시티로 운영했다.

▲ 관람객들이 <사레와>의 ‘캡슐Ⅱ’를 둘러보고 있다.

<이지캠프>는 노랑, 연두, 하늘 등 파스텔 톤 컬러의 산뜻한 텐트들을 선보였다. 패밀리 텐트는 비닐하우스 모양의 터널형 오토캠핑용 텐트가 주를 이뤘다.

▲ 910g의 초경량 2인용 텐트 ‘텔레마크2’를 선보인 <노르디스크>.
▲ 독일 브랜드 <하임플래닛>에서는 펌프로 공기만 주입하면 설치할 수 있는 ‘더 케이브 텐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지캠프 외에 다른 브랜드들은 최신 기술을 집약한 백패킹용 경량 텐트들을 선보였다. <잭울프스킨>은 바람에 강하면서도 실내 공간이 넓은 터널 형식의 2인용 텐트 ‘생츄어리’를 전시했다. <니모>는 이전 텐트에 비해 프레임이 단단하고 캐노피와 텐트 밀착력이 높아진 ‘알티스톰’ 시리즈 텐트를, <바우데>는 마이크로 립스탑 원단과 9mm 폴을 사용해 무게를 줄인 ‘호간 설’ 텐트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노르디스크>는 무게가 910g에 불과한 초경량 2인용 텐트 ‘텔레마크Ⅱ’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레와>는 알파인 스타일의 싱글월 텐트 ‘캡슐Ⅱ’를 전시했다. 야외 전시실에 텐트를 전시한 <피엘라벤>은 밝은 컬러의 텐트를 선보인 다른 브랜드와 달리 어두운 그린, 옅은 커피색, 올리브색 등을 사용했다.

▲ <니모>에서 전시한 알티스톰 시리즈. 이전 텐트에 비해 프레임이 단단하고 캐노피와 텐트 밀착력이 높아졌다.

▲ 새로 출시한 그린 컬러의 ‘호간 설’ 텐트를 전시해 놓은 <바우데> 부스.

독일 브랜드 <하임플래닛>은 조립이 필요 없이 펌프로 공기만 주입하면 설치할 수 있는 풍선 프레임 구조의 ‘더 케이브 텐트’를 선보였다. 다이아몬드 분자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다각형 형태로, 3인용 텐트가 5.2kg로, 3분 안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잭울프스킨>은 바람에 강하면서 실내 공간이 넓은 터널 형식의 2인용 텐트 ‘생츄어리’를 전시했다.

▲ 노란색 컬러를 베이스로 한 텐트들을 전시한 뉴질랜드 브랜드 <맥팩>.

▲ 베이스캠프로 사용하기 좋은 <노스페이스> 돔형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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