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ㅣ ③ FASHION SHOW part Ⅱ
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ㅣ ③ FASHION SHOW part Ⅱ
  • 글 김경선 아웃도어뉴스 기자ㅣ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08.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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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로프스·아이스피크·킬텍·트래스패스 등 6개 브랜드 참여

▲ 기능성을 강조한 킬텍의 의류 라인.

킬텍은 내추럴한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캐주얼 의류를 선보였다. 베이지·네이비·화이트·블랙 등으로 재킷의 컬러를 제한하면서 팬츠에 오렌지나 레드 컬러를 적용해 대비를 주었다. 여기에 익스트림 라인 제품은 다소 화려한 컬러를 지퍼에 적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 내추럴한 컬러의 캐주얼 의류를 선보인 트래스패스.
▲ 트래스패스의 트래블 의류.

트래스패스는 튀는 컬러를 배제하고 톤 다운된 차분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쇼를 통해 선보인 의류 역시 익스트림한 제품 보다 캐주얼한 아웃도어룩이 대다수. 면 소재를 활용한 셔츠와 팬츠, 체크 프린트를 적용한 남성용 셔츠 등으로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보다 캠핑이나 여행에 어울리는 룩을 제안했다.

▲ 경쾌한 리듬에 맞춰 아이스피크 의류를 선보이는 모델들.

LED LENSER는 앞서 나온 의류 브랜드와 달리 헤드램프와 랜턴 등으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오렌지 등 강렬한 원색의 컬러가 돋보이는 우산을 선보인 EuroSCHIRM은 화사한 컬러 못지않게 내구성과 기능성이 우수해 매년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패션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기 브랜드다.

▲ 트래스파스의 캐주얼 의류 라인.
▲ 가벼운 러닝에 어울리는 트래스패스 의류.

▲ 형광빛 컬러가 돋보이는 하그로프스.
▲ 여러가지 소재를 패치해 기능성을 높인 아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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