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ㅣ ③ FASHION SHOW part Ⅰ
2012 European Outdoor Trade Fair ㅣ ③ FASHION SHOW part Ⅰ
  • 글 김경선 아웃도어뉴스 기자ㅣ사진 김해진 기자
  • 승인 2012.08.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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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컬러와 프린트를 주목하라!

▲ 코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하그로프스.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의 패션쇼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 세계 아웃도어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경쾌한 리듬에 맞춰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들을 선보이는 패션쇼는 전시회의 꽃이자, 다음 시즌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리딩 브랜드들의 선물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는 총 6개로, <하그로프스> <EuroSCHIRM> <아이스피크> <킬텍> <LED LENSER> <트래스패스>다.

▲ 하그로프스는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화사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 경량 소재를 활용한 재킷과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의류를 선보인 하그로프스.

스웨덴의 국민 브랜드인 하그로프스는 ‘컬러의 대향연’을 선보였다. 옐로우·핑크·그린·레드·블루 등 원색과 파스텔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특히 채도와 명도가 높은 컬러를 단색으로 활용해 선명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제안했다. 소재 활용도 다양하다. 경량의 방풍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재킷, 신축성과 발수 능력이 우수한 티셔츠와 팬츠 등을 선보였다. 유럽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트레일 러닝 같은 가벼운 활동에 적합한 의류들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 트레일 러닝 등 가벼운 활동에 어울리는 하그로프스 여성용 의류를 선보이는 모델.
▲ 강렬한 원색 컬러를 활용한 하그로프스 의류.

아이스피크는 체크 프린트와 밝은 컬러를 활용해 젊은 감각을 선보였다. 그린·옐로우·레드·퍼플 등의 컬러를 조합한 체크 프린트는 재킷에 활용하고, 밝은 단색 컬러는 셔츠와 팬츠에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 절개선으로 활동성을 높이는 등 기능적인 특면도 고려했다.

▲ 체크 프린트와 원색의 컬러를 조합한 아이스피크의 패션쇼.

▲ 기능성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아이스피크 의류.
▲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EuroSCHIRM 우산.

▲ 여행이나 캠핑에 잘 어울리는 킬텍의 의류 라인.

▲ 차분한 컬러를 활용해 캐주얼한 감각을 선보인 킬텍.

▲ 아이스피크는 체크 프린트를 다양하게 활용해 젊은 감각을 선보였다.
▲ 기능성을 중시한 킬텍의 익스트림 라인.

▲ LED LENSER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델들.

▲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LED LENSER 모델들.

▲ 호러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LED LEN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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