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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실 ㅣ 야외 활동에서 생긴 상처 대처법
양호실 ㅣ 야외 활동에서 생긴 상처 대처법
  • 글 조혁래 ㅣ사진제공 넥스트세이프
  • 승인 2012.05.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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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없이 새 살이 솔솔 돋아라”

야외 활동 중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기기 쉽죠? 나무에 스치고, 돌에 부딪치고, 날카로운 곳에 찔리고. 휴식을 위해 떠난 행복한 여행이 오히려 흉터로 남을 수 있죠. 특히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흉터가 남으면 부모로서 자책감을 가지게 마련이에요. 그렇다면 흉터는 왜 생기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 듀플러스 흉터 예방 상처 연고.
흉터는 전문용어로 ‘이상반흔’이라고 해요. 피부가 창상, 화상, 욕창, 궤양 등으로 깊은 손상 입었을 때 우리 몸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육아조직 즉, 새살을 만들어요. 이때 주요 요소인 교원섬유(콜라겐 파이버)가 생합성 되는 과정이 순조롭지 않게 되면, 프롤린과 알라닌들의 교원작용이 혼란되고 색소가 침착된답니다. 이걸 이상반흔이라고 하는 거예요.

어렵죠? 이것보다는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겠죠?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상식을 알려 줄게요.

첫째, 일반적으로 ‘상처엔 소독약’이라고 생각을 해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하죠? 매우 안 좋은 방법이에요. 강한 소독력 때문에 피부의 재생세포까지 파괴해서 치유기간이 길어지고 흉터도 생기게 되요.

둘째, 상처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남았을 경우에 이상반흔이 발생할 수 있는데, 멸균된 물티슈나 식염수로 상처와 상처 주변을 깨끗하게 세정하면 되요.

셋째, 상처의 지혈과 세정이 잘 되었으면 흉터를 방지할 수 있는 연고를 바르는데 이때 가능하면 천연주성분인 제품을 사용해요.

넷째, 대부분의 흉터 연고는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는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항생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해요. 항생제는 생물학적 성장을 막는 약물로 미생물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다섯째, 흉터 예방 밴드의 경우 상처의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 사용해야 해요. 안 그러면 흉터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어요.

최근에는 무 항생제에 천연성분으로 자연 치유까지 가능한 제품도 시중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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