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닉스, 매지라이트…캠핑용 LED 랜턴
키닉스, 매지라이트…캠핑용 LED 랜턴
  • 글 이형로 기자 | 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2.05.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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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경계를 허문다

▲ 독일 오스람 하이 파워 LED는 1600루멘 이상의 풍부한 광량을 자랑한다.

높은 에너지효율과 긴 수명, 밝은 광량으로 무장한 LED 조명이 대세다. 전구와 간판 등의 조명은 물론 최근에는 자동차 헤드램프에 이르기까지 그 활약이 대단하다. <키닉스>에서 출시한 매지라이트는 LED의 장점을 고스란히 캠핑장으로 가져왔다.

1600루멘의 풍부한 광량은 캠핑장을 대낮처럼 밝힌다. 독일 오스람의 하이 파워 LED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LED에는 자체 개발한 2차 렌즈가 부착됐다. 렌즈를 투과한 빛은 영화관 스크린같이 넓은 직사각형으로 확장된다.

▲ 터치에 따라 5단계로 밝기 조절이 된다.

▲ 등걸이, 카라비너, S고리, 삼각대 등을 활용해 제품을 걸 수 있다.

모서리에는 실리콘 재질의 범퍼를 부착했고 전면에는 강도 높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다. 하단의 전원 스위치는 터치 한번으로 제품을 켤 수 있어 편리하다. 물론 터치에 따라 5단계로 밝기까지 조절된다.

다양한 설치 확장성은 매지라이트의 또 다른 장점이다. 등걸이에 거는 것은 기본, 카라비너와 S고리 뿐 아니라 전용 스크류를 통해 삼각대에 연결할 수도 있다. 전원은 AC 어댑터를 기본으로 하지만 차량용 12V 잭이나 배터리뱅크와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수 설계로 방수가 되기 때문에 비나 눈이 와도 사용할 수 있다. 점멸등 기능은 비장의 무기다. 전원버튼을 5초 동안 누르면 캠핑장은 싸이키 조명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변한다.

ㆍ문의 : 키닉스 031-445-4252 www.kinics.com
ㆍ소비자 가격 :  매지라이트 럭셔리 13만5000원, 매지라이트 프리미엄 15만3000원

▲ 자체 개발 2차 렌즈는 빛을 넓게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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