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몸을 맡기고 강물을 느껴보세요”
▲ 홍천강은 물살이 잔잔해 초보자도 카누잉을 하기 쉽다. |
▲ 홍천강은 아름다운 산이 어우러져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
겨우내 몸이 근질근질 하던 이들은 낚싯대나 MTB등 다양한 장비를 짊어지고 홍천강을 찾는다. 서울에서 두 시간 반 거리인 홍천강은 낚시, 트레킹, 제트 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적합하다. 강 주변부는 수심이 얕고 소형 선박의 상륙지점이 많아 카누잉 명소로 알려져 있다.
TIP 홍천강 인근 마곡유원지에는 카누잉 학교가 있다. 초보자라면 이곳 허밍버드-캐나디안 카누클럽(010-3969-9000)에 미리 연락해 1박2일 강습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1박2일 동안 카누 장비 일체를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카누잉을 즐기려면 복장 또한 신경써야 한다. 햇빛을 가릴 모자와 선글라스, 속건성 긴팔 상하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패들을 저으면 손바닥에 물집이 잡힐 수 있으니 장갑도 챙겨야 한다. |
중·고급자라면 굴지리유원지부터 팔봉산유원지까지 약 20km 구간을 추천한다. 경치가 빼어나고 중간 중간 급류 코스도 있어 카누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휴식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속도를 낸다면 5~6시간 정도 걸린다.
이렇게 코디해 보세요
▲블랙야크 B2XF3 방수재킷 남성용 43만원 |
▲블랙야크 B2XF3 방수재킷 여성용 43만원 |
▲스미스옵틱스 피브록 V2 28만원 |
▲킨 뉴포트 H2 12만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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