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울샴푸 아웃도어
애경 울샴푸 아웃도어
  • 글 김경선 기자Ⅰ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2.03.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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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빨래 하거나 세탁기 사용해 간편하게 빨 수 있어

요즘은 집집마다 아웃도어 의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이다. 중장년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아웃도어 제품이 이제 10대의 상징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을 정도니 아웃도어 열풍이 거세긴 거세다.

패션의류와 달리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아웃도어 의류는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소재가 지닌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시켜줘야 하기 때문이다.

고가의 고어텍스나 쿨맥스 등 기능성 의류는 방수 및 발수·투습·속건성이 생명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이 비싼 의류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비용을 들여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드라이크리닝은 깨끗하게 세탁은 되지만 기능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 세재도 마찬가지. 염기성 세재는 원단을 손상시킬 수 있다.

▲ 용기 뚜껑에 세재를 가득 채우면 약 40㎖. 필요한 용량에 따라 세재를 조절하기 쉽다.
울샴푸 아웃도어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우선 세탁법이 간단하다. 직접 손빨래를 하거나 세탁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후 한 번도 세탁하지 않은 고어텍스 재킷을 직접 빨라보기로 했다.

실재로 울샴푸 아웃도어를 써 본 결과 일반 세재에 비해 거품은 적지만 세정력은 좋았다. 특히 몇 번의 헹굼으로 세재가 제거돼 간편하다.
 
애경은 울샴푸 아웃도어는 기포발생이 적은 세재로 손세탁이나 세탁기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세탁기 사용법도 크게 다르지 않다.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세재를 넣고 울코스나 표준코스로 세탁하면 된다.

▲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 울샴푸 아웃도어를 풀어 조물조물 주무르면 오염이 쉽게 빠진다
▲ 세탁을 마친 의류는 물기를 빼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서 말려준다.
 

세정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세탁기 대신 손빨래를 선택했다. 먼저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채운다. 울샴푸 아웃도어를 계량해 물에 푼 후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고 대야에 재킷을 담근다. 옷을 조물조물 주물러 때를 뺀 후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내면 빨래 끝.

애경 www.aekyung.co.kr 080-024-1357
소비자가격 : 800㎖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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