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패셔너블한 ‘방어막’보셨나요?
이렇게 패셔너블한 ‘방어막’보셨나요?
  • 글·박소라 기자 | 사진·이두용 기자
  • 승인 2011.05.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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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인증 받아… 두건·마스크 등 다양한 연출 가능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신록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주말에는 봄나들이를 떠나볼까 설레는 마음이 앞서지만, 발길을 붙잡는 건 시간도 돈도 아닌 황사! 요즘엔 방사능 유출 문제까지 겹쳐 최대한 외부와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고 외출을 삼가야 하는 계절이 됐다.

이렇게 좋은 봄날을 집에서 보내기엔 억울한 노릇이지만 진정한 ‘용자’가 아니고서야 집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을 터. 이럴 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버프>다.

스페인 멀티하드웨어 브랜드 <버프>는 모든 제품군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쓰이며, 모델명으로 구분된다. 수요와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두건까지도 모두 ‘버프’라고 불리지만, <버프>는 유사 제품과 비교 자체를 거부한다. <버프>의 모든 제품이 ‘Oeko-Tex100 연합회’로부터 어떤 유해한 요소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친환경 소재로 인증받았기 때문이다. 유사 제품은 주로 화학 성분이 들어간 잉크를 사용해 고스란히 피부와 호흡기로 전달될 위험이 크다.

최근 <버프>가 출시한 ‘High UV Protection BUFF’는 쿨맥스 재질로 만들어져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한편 자외선을 95% 차단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디자인은 200여 가지로 다양하게 출시돼 있으며 취향에 맞춰 캡·두건·헤어밴드·스카프·손목밴드·안면마스크 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올 봄, 이 작은 ‘방어막’ 하나만 있으면 황사나 방사능 걱정 없이 멋진 패션을 뽐내며 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문의 : 알팩닷컴 www.buff.kr 080-595-1919
소비자 가격 2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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