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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늘, 못, 굴 껍질, 나무가시 등에 찔렸을 때
낚시바늘, 못, 굴 껍질, 나무가시 등에 찔렸을 때
  • 글·조혁래|사진제공 넥스트세이프
  • 승인 2011.11.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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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다는 포셉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야

▲ 깊은 산속이나 외딴곳을 여행할 경우에는 아웃도어용 응급처치키트를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캠핑이나 등산, 낚시,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 중 흔하게 겪는 사고는 나무가시나 뾰족한 것에 찔리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1~2mm 정도의 작은 상처에 출혈도 적지만 실제로는 보이는 것보다 대부분 속이 깊은 상처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상처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염증 또는 농후균이나 파상풍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상처를 전문용어로 ‘자상’이라고 하며 상처의 정도에 따라 응급처치 후 전문의의 의료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먼저 작고 간단한 자상의 경우 이물질을 손으로 뽑는 것보다는 깨끗한 포셉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압박하여 피와 함께 세균이 흘러나오게 한 후 지혈 단계를 거처 항생 연고와 함께 밴드나 거즈로 상처 보호를 해주면 된다.

▲ 상처의 이물질 제거는 소독된 포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낚시 바늘, 구부러진 못, 나뭇가지, 큰 쇠붙이, 부러진 가시, 유리 파편 등은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혈관에 심각한 손상을 주거나 잔여물이 상처 속에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거즈나 수건 등으로 상처를 보호한 후 119에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비위생적인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경우 잡균이나 파상풍균에 감염되기 쉬우니 신속히 응급전문의사의 진찰을 받아 전문 의료 처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깊은 산속이나 외딴곳을 여행할 경우 아웃도어에 맞는 응급키트를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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