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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강한 알파인 텐트
바람에 강한 알파인 텐트
  • 글·장혜선 기자 | 사진·엄재백 기자
  • 승인 2011.10.14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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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을 줄이기 위해 사이클 헬멧 형태로 설계…설치도 쉬워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 여름. 절기가 처서를 지나자 청량한 하늘에서 가을이 묻어난다. 무더운 여름철보다 선선한 초가을은 캠핑에 어울리는 계절이다. 에코로바가 조성한 경기도 용인의 ‘에코로바쉼수목원’으로 데이 캠핑을 떠났다. 수목원은 아직 일반인한테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 DULLE 30리터 배낭을 메고 숲길을 걷다 잠시 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기자. 이 제품은 CARBON STEEL AIR SYSTEM을 적용해 가볍고 견고하며 양옆에 스트레치의 스판 소재 물병 포켓이 있다. 우중 산행을 대비한 탈착형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다. 소비자 가격 13만8000원.

데이 캠핑의 특징은 오전 시간엔 트레킹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바비큐 등 가든 요리를 하는 것이다. 이 묘미를 하루 동안 즐기기엔 시간이 부족하지만 차에서 내려 숲 속을 걸으면 거짓말처럼 고민은 사라진다. 도처에 초록빛 잎사귀들과 우람한 몸통을 자랑하는 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해줘 걱정들이 눈 녹듯 사라지기 때문이다.

▲ 해가 질 무렵 HIGH POWER LED 랜턴을 손에 들고 캠핑사이트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DULLE(30L)배낭을 메고 구석구석 수목원을 걸으니 30분 정도 소요됐다. 가벼운 배낭 덕분에 발걸음은 사뿐하고 숲 속 피톤치드 향으로 정신도 맑아졌다. 

산책을 마친 후 캠프사이트를 찾기 위해 HIGH POWER LED 랜턴을 들고 수목원 안을 샅샅이 둘러보았다.견고한 알루미늄을 외장으로 쓴 이 제품은 스크래치에 강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36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걸이용 손잡이와 거치대가 부착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람 저항을 극소화한 NEW 스톰V-4 텐트
해가 아직 남아 있어 여유를 부리며 텐트를 꺼낸다. 선배 기자는 데크 바닥의 나무 사이로 팩을 박는 기지를 선보였다. NEW 스톰V-4 텐트는 기존의 정방향 돔에서 탈피해 바람의 저항을 극소화하기 위한 사이클 헬멧 형태로 설계되었다. 높이가 낮은 후미 쪽을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설치하면 안정성이 뛰어나다. 폴 4개의 길이가 같아 텐트를 설치할 때 혼동되지 않았다.

▲ 에코피아 럭셔리 하이체어에 앉아 랜턴을 살펴보고 있다. 소비자 가격 13만3000원.

또한 YKK 지퍼를 사용해 일반 지퍼보다 내구성이 높았다. 부드럽게 지퍼를 올리고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뒷문의 망사는 겉에 위치해 겉감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플라이는 메인폴 홀에 바로 끼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한 바람에도 플라이가 본체에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플라이에 엘라스틱 스트링을 사용해 설치를 쉽게 만들었다.

▲ 바람막이가 부착된 ECRB 트윈버너를 사용해 저녁밥을 짓고 있다. 소비자 가격 9만5000원.
텐트 설치를 마친 후 에코피아 6인용 테이블을 설치했다. 테이블 상판이 MDF 재질의 마블 패턴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워 보였다. 테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캐리백이 제공되며 접이식 시스템 방식으로 설치와 보관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테이블 옆에는 ECRB 트윈버너를 놓았다. 이 버너는 2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취사 중 가스통 교환을 정면에서 쉽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바람막이가 장착돼 화력을 유지할 수 있다.

어둠이 내려오자 4D CREE LED 랜턴을 나무에 걸어두었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저녁을 먹었다. 차 한 잔을 마신 뒤 배낭에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캠핑의 묘미는 마음에 즐거움과 아쉬움이 동시에 쌓이는 것. 캠프사이트 주변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둘러봤다. 버려진 쓰레기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수목원을 떠났다.

 

에코로바와 함께하는 초보캠핑 교실

▲ NEW 스톰V-4텐트
NEW 스톰V-4텐트
본체는 나일론 33D DIA R/S W/R PU2000 테프론 소재로 만들어졌다. 바닥의 방수압은 230T W/R PU3000mm. 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DAC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다.

DAC트위스트 클립으로 폴을 고정한다. 텐트 무게는 5.8kg이고 규격은 240×220×145cm다. 소비자 가격 78만원.


▲ 4D CREE LED랜턴
4D CREE LED랜턴
CREE LED 전구를 사용해 176루멘스의 밝기를 자랑한다. 견고한 플라스틱 외장으로 등산, 낚시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다. 규격은 145×145×275mm, 중량은 배터리를 포함해서 1.2kg, 전구는 XR-E CREE White LED를 사용한다. 배터리 사양은 1.5V D×4EA. 소비자 가격 6만5000원.








▲ ROCKY 50+5L 배낭
ROCKY 50+5L 배낭
몰드형 등판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가 등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줄어들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배낭 양옆에 스트레치 스판 소재의 물병 포켓을 만들어 수납이 편리하며 하단에 SR-Compression 스트랩이 부착돼 여분의 짐을 넣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상· 하단이 분리 가능하며 소품별로 수납할 수 있도록 힙패드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적이다. 레인 커버는 후드 안쪽에 달려있다. 가격 22만5000원.






기타용품

▲ 기타용품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코피아 볼컵 700ml. 9000원. 에코피아 시에라컵 325ml. 8000원. 테이블 가운데 위치한 머그컵 제품은 이중진공 성형으로 보온 및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300더블 BEER MUG는 1만5000원. 450더블 BEER MUG는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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