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에는 국경이 따로 없네
즐거움에는 국경이 따로 없네
  • 글·박성용 특파원 | 사진·안희태 특파원
  • 승인 2011.09.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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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댄스·슬랙라인·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쇼인 아웃도어 더 리딩 트레이드 페어(Outdoor The Leading Trade Fair)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열렸다. 올해 18회째 열린 아웃도어 전시회에는 38개 나라의 890개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라이밍대회를 비롯하여 볼더링, 트레일 러닝, 아웃도어 영화제, 외줄타기 놀이인 슬랙 라인 체험 등이 열렸다. 또 인공암벽장에서는 아슬아슬하면서 아름다운 버티컬 댄스가 벌어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화보로 꾸몄다.

▲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버티컬 댄스. 아슬아슬하면서도 아름다운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전시장 마당에서 열린 트레일 러닝. 두 명씩 출전하여 물웅덩이, 비탈길, 계단 등의 장애물을 넘는 경기다.

▲ 한 관람객이 안전벨트·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공중다리 건너기와 로프 하강을 체험하고 있다.
▲ 작은 풀장 위로 설치된 외줄타기 놀이 슬랙 라인에서는 균형 잡기와 덤블링 등의 멋진 묘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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