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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스타일에 맞게 부엌 공간을 디자인하라
캠핑 스타일에 맞게 부엌 공간을 디자인하라
  • 이철규 기자
  • 승인 2011.07.15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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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구입하기보다 하나하나 꾸며가는 것이 좋다

캠핑의 경험자가 되면서 드는 가장 큰 고민은 초기 사용했던 장비와 비슷한 용도를 지닌 제품을 또 사게 되는 것이다. 이른바 중복 구매로 인한 비용의 낭비인 것이다.

이는 처음 캠핑을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맞춰 계획적으로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신만의 캠핑 스타일이 굳어지면서 초기 장비는 쓸모가 없어지거나 새로운 장비가 필요해진 것이다.
대표적인 장비가 테이블과 화로대테이블, 바비큐 그릴과 화로 등이다. 부엌 공간과 거실 공간을 구성하는 테이블과 키친테이블은 아이언그릴테이블(IGT)을 중앙 테이블로 사용할 경우, 일반 테이블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진다.

또한 아이언그릴테이블(IGT)을 키친테이블로 사용할 경우, 키친테이블이 필요 없게 된다. 마찬가지로 화로나 바비큐그릴 둘 중 어느 것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화로대테이블이 쓸모없게 될 수 있다.

불용장비로 인한 중복 구매를 방지하는 방법은 초창기에 키친테이블로 갈 것인지 아니면 아이언그릴테이블(IGT)로 갈 것인지 정하는 것이다.
 
IGT 시스템으로 갈 경우 사용자의 키에 맞춰 테이블의 다리 길이를 결정하고 의자 역시 높이를 고려해 제품을 구입한다.

의자의 높이가 너무 낮거나 높은 의자는 불편하며 엉덩이 부분이 푹 꺼진 제품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힘들다.

화로가 아닌 바비큐그릴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테이블 중간에 그릴을 넣을 수 있는 폴딩형 바비큐테이블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IGT를 사용할 캠퍼라면 굳이 화로대나 화로대테이블을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IGT에는 야키무사와 같은 바비큐 그릴이나 더치오븐, 트윈 버너 등을 얹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화로대와 화로대테이블까지 구입했다면 새로 IGT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화로대와 화로대테이블, 기존의 폴딩 테이블 만으로도 얼마든지 거실공간과 부엌공간을 꾸밀 수 있기 때문이다.

키친테이블을 사용한다면 식기를 건조시킬 수 있는 건조대나 식기 보관망, 폴더블 쉘프 등을 이용해 필요한 식기나 물품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쿨러(아이스박스)를 이용해 신선하게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다.

쿨러나 폴딩 쉘프는 키친테이블을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동선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부엌 공간은 조리와 음식을 하는 곳인 만큼 거치적거리는 물건이나 장비는 깨끗하게 치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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