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트렉스타’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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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지난달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4층 401호)에서 ‘2010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1세기 경제를 이끌어가는 디자인 선도 기업, 지자체 및 디자인산업발전의 주역에게 대한민국디자인계 최고의 영예를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주)트렉스타는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제품의 본질은 지키면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진보적인 제품 디자인을 실현해 경영성과를 거두었으며,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 영역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트렉스타는 ‘인류의 건강 증진과 수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한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라는 휴머니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해왔다.

1994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 후 디자인 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신발 끈 대신 와이어가 연결된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신고 벗는  세계 최초로 경등산화, 코브라 등 창조적인 디자인의 신발을 선보여 신발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어왔다. 올 해는 2만 명의 발 샘플을 분석해 디자인 개발된 신발인 네스핏을 출시해 ‘발을 위한다’는 신발의 본질을 가장 잘 달성하면서 인체공학적 기술과 디자인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인간중심’ 디자인을 실현해냈다.권동칠 대표이사는 “제품 개발의 한 과정이었던 디자인이 다각적으로 역량이 확대되어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다’는 본질을 지킨 독창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대한민국 신발 산업과 디자인 산업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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