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재료로 만든 전통의 맛과 와인의 감칠맛
싱싱한 재료로 만든 전통의 맛과 와인의 감칠맛
  • 정리 편집부 |사진 이소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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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Drink__오징어순대와 ‘발두지 레이트 하베스트’

푸짐한 속이 주는 따뜻한 포만감과 영양의 균형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발두지 레이트 하베스트’

육류에 적합한 게 레드 와인이라면 수산물에 어울리는 와인은 대부분 화이트 와인을 선택한다.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에 비해 과일 향이 강하고 약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칠레산 와인이 대거 수입되면서 화이트 와인 역시 다양한 종류가 선보이고 있다. ‘발두지 레이트 하베스트’는 디저트 와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와인은 그윽한 벌꿀 향과 열대 과일 향 때문으로 황금색이 특징이다. 칠레의 마울레계곡에서 재배한 포도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숙성시간: 3~4년
·색깔: 황금색
·적정온도: 8~10℃
·맛: 달콤,
·포도: 샤르도네


오징어순대 요리순서
재료 : 오징어 2마리, 두부 반모, 다진 쇠고기, 애호박, 파, 고추, 참기름, 깨, 밀가루, 버섯.
 

▲ 1. 애호박과 버섯, 고추, 파 등을 잘게 썰어 잘 다진다. 2. 잘게 다진 애호박과 파, 버섯, 다진 쇠고기 등을 코펠에 담아둔 후, 오징어의 내장은 모두 빼내고 다리는 잘라 잘게 썬다. 3. 이어 물기를 쪽 뺀 두부를 으깨 다진 야채와 함께 섞는다. 이때 설탕과 참기름, 깨, 소금 등을 넣어 간을 하고 손으로 잘 버무려 준다. 4. 다리와 내장을 분리한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내고 뱃속에 밀가루를 살짝 발라준다. 5.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린 순대의 속을 오징어의 뱃속에 조금씩 넣어준다. 순대 속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6.오징어의 뱃속에 속을 모두 채웠으면 이쑤시개나 실을 이용해 내부의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마무리 해준다. 이어 오징어를 찜기 위에 놓고 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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