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2011 MUNCHEN ISPO : PART6 AWARD
2011년 뮌헨 ISPO가 선정한 최고의 아웃도어 제품이 발표됐다. 전 세계 수많은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해 새로운 시즌의 신제품을 선보인 자리에서 총 6개의 제품이 최고의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각국의 브랜드들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번 뮌헨 ISPO에 참가한 브랜드는 2045개. 이 수많은 브랜드의 제품들 중 단 6개의 아이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니 그 진면목이 궁금하다.
▲ 유연성이 뛰어난 <베알>의 ‘Diavlo 10.2 Unicore’. |
소프트굿 분야에서는 <66°노스>의 ‘Snaefell Jacket’과 <마무트>의 ‘Eiger Felsturm Jacket Me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6°노스>의 ‘Snaefell Jacket’은 폴라텍의 신소재 네오쉘을 적용해 신축성과 경량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깨 부분에 심리스 처리로 봉제선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무트>의 ‘Eiger Felsturm Jacket Men’은 가벼우면서도 투습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고어텍스 액티브쉘을 적용해 악천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액세서리 분야의 수상작은 <Pieps>의 ‘Vector’와 <제트보일>의 ‘Sol Titanium Advanced Cooking System’이다. <Pieps>의 ‘Vector’는 혁신적인 GPS 기능이 추가된 눈사태 구조용 리시버다. 원형 범위 삼각측량법을 통해 피해자의 위치를 간단하게 파악해준다. <제트보일>의 ‘Sol Titanium Advanced Cooking System’은 지난 모델에 비해 더욱 진화된 시스템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솔 티타늄을 적용해 더욱 가벼워졌으며 열을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 <제트보일>의 ‘Sol Titanium Advanced Cooking System’. |
▲ 소프트굿 수상작 <마무트>의 ‘Eiger Felsturm Jacket Men’. |
▲ 눈사태 구조용 리시버 |
▲ 폴라텍 네오쉘을 적용한 <66°노스>의 ‘Snaefell Jacket’ |
저작권자 © 아웃도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