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은 강해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기능성은 강해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4.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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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2011 MUNCHEN ISPO : PART2 고어텍스 의류

“기능성은 강해지고
무게는 더 가벼워졌습니다”

▲ 신용환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부장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어텍스 액티브쉘의 기능성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더욱 진화된 투습성과 방수 및 방풍성으로 사용자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상의 기능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액티브쉘 제품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위시리스트 1번은 고어텍스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재킷은 전 세계 아웃도어인들의 로망이다. 이번 이스포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고어텍스 재킷이 대거 선보였다. 아웃도어 리딩 브랜드들이 제안한 이번 시즌 고어텍스 제품은 컬러·기능·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에 기본적인 투레이어 재킷은 물론 하프집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고어텍스 아우터를 선보였다. 특히 사선 지퍼를 사용해 디자인의 변화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마무트> <노로나> 등 유럽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들은 사선 지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

컬러 사용도 더욱 과감해졌다. 최근 몇 년 간 은은한 파스텔톤이 대세를 이뤘지만 2011년도에는 강렬한 원색이 돌아왔다. 과감한 보색 대비로 시선을 사로잡은 <버그하우스>나 레드·그린·퍼플 컬러로 다채로운 느낌을 강조한 <아크테릭스> <마운틴이큅먼트> <해글로프> 등이 컬러 사용에서 보다 과감한 선택을 시도했다.

이번 시즌 고어텍스 제품들은 디자인의 혁신과 기능성의 진보를 이뤄냈다. 해외 원정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어텍스 제품은 극한의 상황에서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소재. 때문에 악천후에서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의무가 있다. 이런 이유로 브랜드들은 고어텍스 재킷에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손목에 스노게이터를 적용하거나 바람을 막아주기 위해 목 부분을 높게 제작하는 등 악천후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들을 곳곳에 마련했다.
 

▲ 각 브랜드에서 선보인 2011년 고어텍스 신제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 심플한 디자인의 고어텍스 재킷을 선보인 <아크테릭스>

▲ 화사한 컬러와 사선 지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한 <노로나>.

▲ 레드와 블랙·옐로우의 대비로 강렬한 느낌을 연출한 <마운틴이큅먼트>.

▲ 가슴에 웰딩으로 포인트를 준 <해글로프> 재킷.

▲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가 돋보이는 <피크퍼포먼스>의 하프집 셔츠.

▲ 블루와 레드의 대비로 젊은 감각을 연출한 <스콧> 재킷

▲ 지퍼를 사선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감각을 제안한 <마무트>의 하프집 셔츠

▲ 화사한 옐로우 컬러와 그레이톤의 지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로플러> 재킷

▲ 레드와 퍼플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버그하우스>의 재킷.

▲ 블랙 재킷의 단순함을 밝은 컬러의 지퍼로 커버한 <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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