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많다고요? 툴레 캐리어로 해결하세요!”
“짐이 많다고요? 툴레 캐리어로 해결하세요!”
  • 정리·김성중 기자
  • 승인 2011.06.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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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명품이야기 16 툴레

▲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하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툴레>는 든든한 동반자다.

세계 캐리어 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 …효율성ㆍ안전성ㆍ편리성 최고

아웃도어의 필수 품목 자동차. 하지만 캠핑에서부터 자전거, 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많은 짐들을 차 속에 싣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서 차량 외부에 짐을 싣고 다닐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자동차용 캐리어다. 그 중에서 세계 캐리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 바로 스웨덴의 브랜드 <툴레(THULE)>다.

1942년 플라스틱 제품 생산을 시작하며 설립된 <툴레>는 지금까지 캐리어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툴레>가 이렇게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첫째로 안전성을 들 수 있다. 모든 신제품들은 유럽의 안전 검사를 철저히 거치고 있으며, 충돌 테스트 등 각종 실험을 시행해 이를 완벽히 통과해야지만 비로소 출시된다. <툴레> 본사에는 이러한 신제품 개발과 연구에 종사하는 직원만 200명이 넘는다.

▲ 자전거, 스키, 카약,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장비를 실을 수 있는 것이 <툴레> 캐리어의 장점이다.

두 번째로 제품의 다양성이다. 툴레 그룹에 속해있는 <툴레>는 자체적으로 스키·수상레포츠·자전거·캠핑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캐리어와 함께 액세서리, 레저박스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툴레 그룹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세계적인 업체들을 인수 합병하고 있어 캐리어뿐만 아니라 차와 관련된 외부 장비의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의 <트레일러>, 이탈리아의 <스노체인>, 영국의 <견인볼>, 독일의 <RV-액세서리>와 같은 업체를 인수하여 종합적인 자동차 관련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이 연 1조원에 달할 정도다.

<툴레>의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완벽하게 장착되며,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 효율성이 높고, 설치가 아주 간편한 점도 큰 특징이다. 현재 <툴레>는 스키·스노보드용 캐리어, MTB·사이클용 캐리어, 카약·보트용 캐리어, 캠핑·낚시용 박스캐리어 등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전거 캐리어와 스키 캐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툴레>의 기업 정신은 ‘감각적이고 안전하며 쉽게 장비를 옮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캐리어가 바로 <툴레>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툴레>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캐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 <툴레>의 캐리어는 설치가 편리하고 안전성까지 완벽하게 확보돼, 세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리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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