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지난 6월21일 북한산에서 제4회 희망찾기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는 박영석 대장을 주축으로 골드윈코리아 임직원 100여 명, 협력업체 60여 명을 포함해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돈은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노스페이스>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클라이밍 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프로그램명은 ‘<노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클라이밍교실’로 이재용, 최석문 선수 등 수준급의 강사진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대중들이 클라이밍이란 스포츠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스페이스> 클라이밍장 이재용 선수는 “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클라이밍 교실을 열게 됐다”며 “클라이밍 초보자에게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테크닉 이전에 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노스페이스> 본사에서 6월9일부터 7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19:00에 진행된다. 02-940-1114 www.thenorthfac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