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북한산성점(대표 박상신)은 5월 28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2층 공연장에서 재즈 공연을 가졌다. 라푸마 고객과 인근 주민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박라온과 색소폰 연주자 홍순달, 일본 피아니스트 이와사키 다이스케 등이 무대에 올랐다.

박라온씨는 “5월 25일 대구공연과 26일 서울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이곳에 서게 되어 기쁘다”며 “재즈와 함께 좋은 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라온씨는 재즈 명곡인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최근 발매한 자신의 앨범 <My Romance Car>에 수록된 곡을 불러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