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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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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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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수록 돋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 여름 라인

유기농면·대나무·코코넛·옥수수·페트병 등 친환경 원료 사용한 제품 증가
최근 몇 년간 아웃도어 시장의 화두는 단연 ‘친환경’이다. 웰빙·로하스·슬로시티 등 친환경 열풍을 지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런 움직임은 아웃도어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친환경 소재 역시 이런 문화의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

친환경 소재는 천연 소재부터 화학 소재까지 다양하다. 인체 친화적인 소재, 리사이클 소재, 자연 분해 소재 등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소재는 최근 몇 년간 제품의 폭을 넓혀가며 선전중이다. 특히 화섬업체들은 최근 들어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강조하며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어 당분간 친환경 소재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천연소재의 대표적인 제품은 오가닉 코튼이다.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토양에서 재배한 면섬유로 농약대신 유기농 비료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 좋은 소재로서 피부가 약한 아기들의 의류로 많이 사용된다.

일반 면제품에 함유된 포름알데히드가 없어 안전하기 때문이다. 친환경 브랜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파타고니아>에서는 ‘요세미테 에센스 티’, ‘리브 심플 프로그 티’ 등을 출시했으며, <프라나>의 ‘피스 티’, ‘옴브레 로고 티’, <콜맨>의 ‘오가닉 코튼 티셔츠’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자연 추출 성분 소재 급증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소재들도 인기다. 화산재·콩·대나무·숯·코코넛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섬유들은 인체에 거부감이 없다는 점과 항균 효과 등으로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는 <코오롱스포츠>의 ‘대나무 스판 바지’, <케이투>의 ‘뱀부 스판 베스트’, ‘뱀부 스트레치 팬츠’, <노스페이스>의 ‘데이지 팬츠’와 ‘아이리스 카프리 팬츠’, <트렉스타어패럴>의 ‘그리마 팬츠’, ‘엘론디 팬츠’, <몽벨>의 ‘뱀부 셔츠’ 등이 있다.

화산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소재 미네랄레도 인기다. 흡습·속건 기능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살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미네랄레는 <코오롱스포츠>에서 이번 시즌 티셔츠와 팬츠 여러 종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열풍도 거세다.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를 재생한 쿨맥스 에코메이드나 효성의 리젠, 코오롱FM의 에코프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내 대표 섬유업체인 효성은 리젠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로 약 4백만 장의 의류를 만들 섬유를 공급하며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몽벨> <나이키> <휠라> 등 아웃도어 및 스포츠 리딩 브랜드에 소재를 납품중이다.

환경과 인간의 이해를 중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친환경 소재 열풍에 반가운 기색이다. 매 시즌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상황. <코오롱스포츠>는 전체 제품군의 20% 가량을 친환경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S/S시즌을 겨냥한 배낭 ‘라이거27’은 친환경 소재인 에코프렌으로 만든 제품으로 현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스페이스>에서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인 퍼텍스에코로 만든 ‘트렉&필드 재킷’을 출시했다.

<블랙야크>는 올해부터 전 라인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에코 브랜드 마케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빌리 티셔츠’, ‘모던 티셔츠’, ‘아론 팬츠’ 등이 대나무·코코넛 등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 제품이다. 이 외에도 영국의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365라이프 라인 전 제품을 유기농 면이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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