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및 투습성 소재 브랜드 이벤트 패브릭이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가지 양일간 서울 강남의 안다즈 서울 강남 스튜디오에서 론칭 기념 첫 소재 전시회를 진행했다.
고성능 방수 및 투습성 소재를 공급하는 이벤트 패브릭은 1999년 창립 이후 방수 및 투습성 멤브레인을 제공해왔으며, 4년 전부터 패브릭 완제품을 출시하며 전 세계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 꾸준히 원단을 납품해오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이후 올해부터는 한국의 지오앤다나유한회사와 손잡고 국내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이번 소재 전시회에서 이벤트 패브릭은 자사의 다양한 카테고리 소재를 공개했다. 이벤트 바이오(eVent BIO), 이벤트 프로텍티브(eVent protective), 이벤트 윈드프루프(eVent windproof), 이벤트 올 웨더(eVent ALL WEATHER), 이벤트 워터프루프(eVent watertproof), 이벤트 알파인ST((eVent alpineST)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원단들을 소개했으며, 각 분야별 특성을 살린 소재들을 전시했다.
이벤트는 방수 및 투습성 소재로는 고어텍스와 함께 미군에 납품되는 소재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완벽한 방수 성능은 물론 탁월한 투습성을 지니고 있다. 라인업에 따라 신축성 원단을 제작해 하드쉘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기능성으로 무장한 이벤트는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고성능 원단을 꾸준하게 생산중이다.
이벤트 패브릭 한국 판매 에이전시 지오앤다나유한회사의 황순미 차장은 “이벤트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유연한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살리고, 최고급 소재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