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런드스톤, ‘웰원(Well Worn)’ 글로벌 캠페인
블런드스톤, ‘웰원(Well Worn)’ 글로벌 캠페인
  • 김경선
  • 승인 2024.09.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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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국 사용자 6명 참여, 12월까지 앰버서더 이야기 공개

호주를 대표하는 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Blundstone)에서 착용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웰원(Well Worn)’ 캠페인을 23일 선보인다.

브런드스톤이 착용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웰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웰원(Well Worn)’ 캠페인은 블런드스톤이 진출해 있는 60개국에서 장기간 부츠를 착용해 온 여섯 명이 참여했으며, 9월 30일부터 12월까지 격주로 앰버서더로서 이야기를 공개한다.

캠페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는 피바디상을 수상한 포르투갈의 저널리스트 마리아나 반 젤러(Mariana van Zeller), 캐나다의 인디-포크/팝 뮤지션 폰틴(Fontine), 한국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는 이천희,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보드카 증류사 라이언 하트숀(Ryan Hartshorn), 그리고 이탈리아와 독일의 여행 작가인 엘리사와 루카(Elisa & Luca)가 선정됐다

블런드스톤 CEO 아담 블레이크(Adam Blake)는. “블런드스톤 부츠는 오래 신을수록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인생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기념하고자 합니다.” 고 전했다

호주를 대표하는 슈즈 브랜드 블런드스톤.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설립된 블런드스톤은 1870년부터 150년간 신발을 만들어왔다.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 장인 정신, 절제된 스타일로 유명하며 아이코닉한 사이드 고무 밴드가 있는 첼시부츠(Chelsea Boot)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024년 TIME100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세계 70개국 이상의 패셔니스타, 아티스트, 농부, 셰프, 기술자, 창작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한편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오리지널 부츠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부츠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글로벌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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