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1F)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협회 강명훈 사무총장이 ‘2024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내용은 ‘대한캠핑장협회 사무총장으로서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함, 캠핑장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민관협력을 이끌어내 캠핑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 ▲건전한 국민캠핑관광 문화정착을 위한 홍보사업을 주도하고, 대한캠핑장협회 사무총장으로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야영장업의 지속성장과 건전한 발전에 기여 ▲국민 안전캠핑 교육 등 정책제언, 야영장 배상책임 보험 상품개발 참여 및 가입률 제고 등 국민안전캠핑 문화 확립에 기여 ▲민관 협의체인 야영장·캠핑활성화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정책제언 및 자문, 제도 홍보 실시 등으로 캠핑활성화 및 제도 정착에 기여 ▲GKL사회공헌재단 공모사업 참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캠핑문화 확산 노력,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한 국민안전 캠핑교육사업 등 실시, 한국관광대학 등에 장학금 지급 등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다.
협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민여가관광산업으로 각광을 받게 된 ‘캠핑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안전한 캠핑장 조성 및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는 전국 4,000여 캠핑장에서 국민여가관광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22년 협회는 MBN(대표이사 이동원) / 동서울 대학교(총장 유광섭)와 K-캠핑 세계화 추진을 하고자 우선 안전한 캠핑장 구축에 뜻을 같이하여 첫 사업으로 '캠핑장창업전문가교육과정'을 추진하여 6기, 150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또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사랑캠핑장』캠페인을 전국 캠핑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와 캠핑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과도 K-캠핑과 K-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찾아 가는 국악공연'을 전국 주요 캠핑장에서 실시하기로 협약하였다.
‘2024 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강명훈 사무총장은 “캠핑관광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산업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K-컬처를 기반으로 K-캠핑을 펼쳐나가면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