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가 주는 메시지
2008년 금융위기가 주는 메시지
  • 신은정
  • 승인 2024.08.2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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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천 영화



빅 쇼트
The Big Short
장르
드라마
감독 아담 맥케이
출연 브래드 피트,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빅 쇼트’는 특정 자산의 폭락을 예측하고 하락에 베팅하는 것을 의미하는 주식 용어로, 영화 〈빅 쇼트〉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2008년 미국 발 세계 금융 위기를 예측하고 기회로 삼은 네 명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금융 지식이 없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금융 영화이자, 명작으로 꼽힌다.


인사이드 잡
Inside Job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찰스 퍼거슨
출연 맷 데이먼(내레이터)
2008년 세계 금융 경제 위기의 진실을 밝히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잡〉은 강력한 폭로를 통해 2011년 아카데미 영화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했다. 월스트리트를 둘러싼 사치와 향락을 지적하면서 한편으로는 금융 위기가 세계 경제와 서민 생활에 미친 영향을 심도 있게 포착해낸다.


마진 콜
Margin Call
장르
스릴러/드라마
감독 J. C. 챈더
출연 케빈 스페이시, 데미 무어, 사이먼 베이커, 스탠리 투치
2008년 월스트리트, 금융위기 하루 전. 갑작스러운 인원 감축으로 퇴직 통보를 받는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은 자신의 부하직원 피터에게 곧 닥칠 위기 상황을 정리한 USB를 전하며 회사를 떠난다. 그날 밤 전달 받은 자료를 분석하던 엘리트 사원 피터는 자신들이 관리하고 있는 파생상품의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고 상사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른 새벽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고, 그들만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투 빅 투 페일
Too Big To Fail

장르 드라마
감독 커티스 핸슨
출연 토퍼 그레이스, 빌리 크루덥, 폴 지아마티
2008년 재정 경제 위기 상황을 그려냈다. 앤드류 로스 소킨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여,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을 교차시켜 보여주고, 그들의 결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감독인 커티스 핸슨은 흥미로운 실제 인물과 경제적 재앙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미국이 경제 붕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는지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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