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호텔 룸 앤 패브릭 멀티 스프레이 향기로 유명한 조향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
라이프 스타일 뷰티&프래그런스 브랜드 ‘912’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자사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912는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니치 향수와 디퓨저, 섬유 스프레이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특히 호텔 객실과 패브릭 특유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호텔식 룸 앤 패브릭 멀티 스프레이와 패브릭 탈취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12의 룸 앤 패브릭 멀티 스프레이 제품은 구성환이 평소 직접 사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551회에서는 구성환이 화장실과 침실을 비롯한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청소한 뒤 912의 호텔식 룸 스프레이 제품인 ‘룸 앤 패브릭 멀티스프레이’를 뿌리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12의 룸 앤 패브릭 멀티스프레이는 프리지아를 품에 안은 듯한 은은한 배 향기로 꿉꿉한 빨래 냄새나 퀴퀴한 장마철 냄새를 깔끔하게 지우고 산뜻한 호텔 냄새를 구현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에 대해 912 관계자는 “해당 방송 직후 PPL이나 간접 광고가 아닌 구성환 배우의 실제 ‘내돈내산’ 아이템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 주문량이 20배 가까이 폭증하는 등 놀라운 ‘구성환 효과’를 보여줬다”며 “방송 이후 다양한 뷰티, 향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브랜드라는 이유로 912의 모델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912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구성환은 “제가 평소에 즐겨 쓰는 좋은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912 향수는 방송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 제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더욱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며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통해 저 구성환과 912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를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구저씨’라는 별명과 함께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샛별로 떠오른 구성환은 네이버페이, 쿠팡이츠, 기영이 숯불 두마리치킨 등 다양한 대형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