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의 아웃도어 백
보부상의 아웃도어 백
  • 고아라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4.07.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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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켈' 더플백 50L / 90L

캠핑부터 낚시, 카약킹, 하이킹까지. 어떠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드라이 백을 찾았다.



FEATURE
구성
드라이백, 스트랩
용량 50L / 90L 크기 570×490mm / 630×570mm
무게 1.12kg / 1.3kg
색상 올리브, 블랙
가격 6만원 / 6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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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는 장비 발’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장비를 꼼꼼하게 갖출수록, 좋은 장비일수록 야외 활동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평소 등산이나 캠핑에 나설 때도 되도록 큰 가방을 준비해 여러 장비와 준비물을 챙기는 편인데, 계절이 여름이라면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 특히 계곡 캠핑이나 서핑, 카약킹 등 물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에 젖으면 곤란한 물건들을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물이나 습기로부터 소중한 물건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지만 작은 방수 팩으로는 많은 짐을 감당하기 어렵다. 부피가 큰 짐까지 수월하게 담을 수 있는 아웃도어 방수 더플백이 필요한 때다.


여름을 맞아 예약한 카야킹을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졌다. 용량이 넉넉하면서도 바닷물이나 계곡물에 끄떡없을 만큼 방수력이 뛰어나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아웃도어 더플백을 찾던 중, 운명처럼 밤켈의 방수 더플백을 만났다.
밤켈 방수 더플백은 무독성 500D PVC TARPAULIN 최고급 방수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물이나 습기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 주는 롤-탑Roll-Top 클로저 구조를 적용해 100%의 방수 퍼포먼스를 보여주니 우중 캠핑이나 카약킹에서도 안심이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부직포를 적용한 입구를 닫고 3~4회 말아서 양 끝의 버클을 서로 채워주면 끝. 물에 젖을 염려가 없는 일반 여행에서는 굳이 입구를 말지 않고 부직포만으로 손쉽게 여닫아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50L와 90L 두 가지로 출시돼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크기가 크다 보니 휴대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초경량으로 출시돼 비교적 가벼운 편이다. 또한 넉넉한 사이즈의 손잡이가 있으며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까지 제공된다. 숄더 스트랩은 손잡이 버클마다 달려있는 D-RING에 걸어 원하는 형태로 결합할 수 있다. D-RING은 ‘D’자 형태의 고리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여기저기 유용하게 쓰인다. 스트랩 결합은 물론, 선글라스나 시계, 파우치를 걸어두기 좋다. 보트와 카약, 자전거 등에도 결합해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야간 시야 확보를 돕는 강화 숄더 스트랩과 가방 양쪽의 리플렉터, 더플백 내·외부에 적용된 메시형 지퍼 포켓 등 사용자의 편의를 더해줄 포인트가 여럿이다. 이제 보부상의 여름 아웃도어 걱정은 끝이다. 갈아입을 옷과 캠핑 의자, 먹거리까지 밤켈의 방수 더플백에 마음껏 담고 든든한 마음으로 카야킹에 나설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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