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퍼들의 짐 고민을 덜어줄,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카트가 등장했다. 어반사이드의 풀메시 이지캐리 캠핑 웨건은 어떤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짐을 운반할 수 있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FEATURE
구성 스킨&프레임, 매트, 바퀴, 테이블 상판(옵션), 확장 트레이(옵션)
크기 101×61×71cm, 바구니 101×50×35cm
소재 스킨 600D 옥스퍼드, 프레임 A3 강철
무게 12.2kg
가격 18만9천원
자연에서 누리는 하루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근사하지만 캠핑을 준비하는 에디터에게 가장 큰 장벽은 ‘짐’이다. 네 식구가 머물 커다란 텐트와 타프, 테이블, 의자는 기본. 여기에 아늑한 잠자리를 위한 침낭과 4인의 옷은 물론 매끼 행복한 식사를 위한 식재료와 조리 도구까지.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둘 챙기다보면 짐이 하염없이 늘어나다 보니 캠핑을 떠나기가 쉽지 않다.
준비한 짐들을 현관에 쌓아두고 작은 카트에 테트리스 하듯 짐을 쌓아올려 몇 번을 왕복하면 드디어 떠날 준비 완료다.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마찬가지다. 짐을 옮기고 정리하는 일은 늘 숙제처럼 부담스럽다. 더 이상 이 숙제를 방치할 수는 없다. 그때 발견한 것이 〈어반사이드〉 풀 메시 이지캐리 캠핑 웨건 캐리어 접이식 카트다.
어반사이드의 카트를 선택한 이유는 편리함이다. 카트 내부가 101×50×35cm 크기로 넉넉해 짐을 150L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적재 중량도 100kg에 달한다. 지금껏 짐을 싣기 위해 여러 번 왕복했다면, 이제는 한 번의 적재로 충분하다. 에디터가 더 반한 부분은 확장 트레이(별도 구입)다. 카트 사이드에 별도의 확장 트레이를 부착하면 추가로 짐을 적재할 수 있어 짐이 많은 가족 캠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차량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캠퍼라면 카트에서 짐을 다 꺼낼 필요도 없다. 네 개의 바퀴는 간단히 분리할 수 있는데, 트렁크에 왜건 본체를 그대로 넣을 수 있어 간편하게 짐을 정리할 수 있다. 짐을 전부 빼 수납할 때는 카트 중앙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원액션 방식으로 접혀 수납하기도 좋다. 어반사이드의 카트가 타 브랜드 카트와 다른 점은 풀메시 소재다. 두꺼운 립스탑 소재에 비해 가볍고 얇은 소재는 수납의 부피를 확연하게 줄여주며, 비가 오거나 계곡 등에서 젖어도 빠르게 건조된다.
어반사이드의 풀메시 이지캐리 캠핑 웨건 캐리어 접이식 카트의 진가는 아웃도어 환경에서 빛을 발한다. 포장도로가 아닌 파쇄석이 깔린 캠핑장이나 울퉁불퉁한 노지에서 안정적인 이동성을 보여준다. 이유는 광폭 우레탄 SUV 타이어. 10cm 폭의 타이어는 거친 지형을 지날 때 카트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내부 베어링 휠은 360도 회전을 지원하니 코너링을 할 때도 걸리는 부분 없이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카트를 세워둘 때는 앞바퀴 두 개에 적용한 풋 브레이크로 고정할 수 있다.
유연한 핸들은 각도와 길이 조정이 가능하다. 운행자의 키에 맞게 핸들을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관 시에는 길이를 줄여 카트에 고정하는 섬세한 설계도 만족스럽다.
에디터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상판이다. 원목 감성이 가득한 알루미늄 소재의 상판을 별도 구입하면 카트가 테이블로 변신한다. 식구가 많은 캠퍼라면 테이블 하나는 부족하다. 이럴 땐 카트를 테이블로 활용해 효율적인 캠핑이 가능하다. 150L의 짐을 적재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운행하며, 캠핑장에서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카트. 어반사이드의 풀메시 이지캐리 캠핑 웨건 캐리어 접이식 카트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 필수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