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피날레
봄의 피날레
  • 신은정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4.05.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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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그리드' OG 웨이브 퀼팅 라이트 패딩 재킷

캠핑의 꽃은 밤에 찾아온다. 서늘한 숲의 밤을 견디게 해줄 재킷이 느지막한 봄에 찾아왔다.



FEATURE
소재
겉감: 폴리에스터 100% 안감: 나일론 100%
색상 카멜, 카키, 블랙
사이즈 M, L, XL
가격 13만9천원


봄의 피날레, 5월. 세상은 온통 푸르고 거리는 여름을 준비한다. 캠핑은 사계절 어느 때에 떠나도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하지만, 찬바람에 시들지 않고 장마에 떨어지지 않은 생생한 자연의 품으로 떠나기에는 지금이 적기. 가끔은 덥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지만 산으로 향할 때는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숲은 주변보다 기온이 낮아 서늘하고, 해가 떨어진 밤은 더욱 그렇다. 때문에 무겁지 않은 겉옷은 캠핑 필수 장비다. 퀼팅 재킷은 이맘때 빛을 발한다. 얇은 바람막이 보다 보온성은 높으나 무겁지 않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오프그리드OFFGRID는 자연친화적 아웃도어 브랜드다. 일상복과 아웃도어 의류의 경계를 허물고 시티 라이프와 자연 속 힐링 라이프 모두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어느 때에나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들이 많다.



오프그리드의 OG 웨이브 퀼팅 라이트 패딩 재킷은 일정한 곡선 패턴의 퀼팅이 클래식한 멋을 내는 제품이다. 목과 소매는 시보리 처리해 짱짱하며, 하단은 여유있게 제작해 세미 오버핏 실루엣이 연출된다. 하단이 시보리 처리되면 오버핏 티셔츠를 입고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티셔츠가 멋스럽게 떨어지지 않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하단이 여유있게 떨어지는 재킷이 다양한 이너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바삭한 촉감은 입었을 때 더 매력적이다. 극세사의 부드러움과는 반대되는 촉감으로, 약간은 뻣뻣한 느낌이 들 만큼 바스락거리는 느낌이다. 덕분에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입어도 몸에 달라붙거나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탄탄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스냅 단추를 사용해 입고 벗을 때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캠핑의 꽃은 밤에 찾아온다. 해가 저물고 난 후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 그 순간을 품을 재킷과 함께할 5월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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