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하루 빨리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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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칼 하트 아프 세게르스타드(Carl Hard af Segerstad) <해글로프> 마케팅 코디네이터

<해글로프>는 이번 시즌 신발 라인에 주력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우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신발에 적용했지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글로프>인 만큼 신발 라인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많이 있지만 <해글로프>는 젊은층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하는 디자인으로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영역을 확장시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에 <해글로프>가 진출해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시장 역시 일본이나 중국만큼 큰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파트너를 찾지 못했지만 곧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한국 시장에도 진출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잠재력이 큰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지요. 하루 빨리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해글로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스칸디나비아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1914년 스웨덴에서 런칭한 이후로 거의 100년간 유럽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지요. <해글로프>는 과거 전문 산악인들과 스키어들에게 인정을 받았을 만큼 테크니컬 라인의 제품이 강세였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이제 <해글로프>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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