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잭울프스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한국에서 <잭울프스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1.07.0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ECIAL REPORT ④ OUTDOOR PEOPLE

율리아 하셀마이어(Julia Haselmayr) <잭울프스킨> 홍보담당자

<잭울프스킨>은 2009년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알피니즘 라인, 트레킹 라인, 하이킹 라인, 트래블 라인, 어반 스타일 라인, 키즈 라인까지 총 6개의 의류 라인은 다양한 활동에 따른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용품 라인도 확대했습니다. 등산화, 샌들, 텐트, 배낭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품이 <잭울프스킨>에서 출시되지요. 특히 이번 시즌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찾아갑니다. 고기능성을 기본으로 초경량을 실현한 등산화나 텐트 등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야외생활을 한결 편리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 ‘워터 프루프’를 컨셉으로 투습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도 선보였어요. ‘워터 프루프’ 제품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아웃도어 활동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제 <잭울프스킨>은 토탈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굳혔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원합니다. 하나의 제품으로 승부를 보기<해글로프>는 이번 시즌 신발 라인에 주력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우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신발에 적용했지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해글로프>인 만큼 신발 라인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많이 있지만 <해글로프>는 젊은층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하는 디자인으로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영역을 확장시켜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에 <해글로프>가 진출해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 시장 역시 일본이나 중국만큼 큰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파트너를 찾지 못했지만 곧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한국 시장에도 진출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잠재력이 큰 만큼 많은 브랜드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시장이지요. 하루 빨리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해글로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스칸디나비아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1914년 스웨덴에서 런칭한 이후로 거의 100년간 유럽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고 있지요. <해글로프>는 과거 전문 산악인들과 스키어들에게 인정을 받았을 만큼 테크니컬 라인의 제품이 강세였지만, 최근에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이제 <해글로프>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쫚에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낼 것입니다.

아시아 시장은 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이미 중국과 일본에서는 <잭울프스킨>이 성공을 거두고 있지요. 한국 시장에서도 곧 <잭울프스킨>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패션에 대한 수준이 높아요. 그런 의미에서 <잭울프스킨>의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젊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잭울프스킨>이 한국 시장에서도 큰 선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