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원/424쪽/이매진 02-3141-1917
여행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진보적 정치학자 손호철이 정치학자의 시각으로 본 중국 여행서. 저자는 현재의 중국을 있게 한 핵심은 바로 ‘장정(대장정)’이라 이야기한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난창에서 시안까지 368일간 걸은 1만3800km의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홍군에 참여한 98세 노인을 직접 만나고, 1920~30년대 활동한 조선혁명가 김산의 아들도 직접 인터뷰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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