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뇨 환자가 10년 새 약 2배 증가했으며, 혈당 체크를 했을 때 공복혈당이 당뇨 전단계 수치인 100~125mg/dL인 사람도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1형 당뇨병와 췌장 기능 저하로 생기는 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혈당 체크 시 공복혈당 수치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200mg/dL일 때 진단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채혈을 통해서 혈당 체크하는데, 최근에는 무채혈 혈당 측정기가 나와 매번 채혈하는 번거로움을 줄어들었다. 또 무채혈 혈당 측정기 등으로 혈당 체크를 하지 않아도 3초 만에 당뇨인지 아닌지 자가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3초 동안 주먹을 꽉 쥔 다음 다시 폈을 때 3초 안에 손바닥이 붉게 돌아오는지 확인하면 된다. 금방 붉어지지 않는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병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질환의 비율이 높고,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크다. 게다가 당뇨는 국내 인구 10만 명 당 17.5명으로 사망할 정도로 국내에서 6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 환자나 당뇨 전단계 수치가 나오는 사람이라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비타민D, 비타민K2, 크롬, 바나바잎의 코로솔산 등이 있다. 비타민D와 비타민K2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호르몬을 활성화하는데, 이 호르몬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크롬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을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실제 당뇨 환자를 보면 크롬 수치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코엔자임Q10,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망간 등도 당뇨 환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제는 당뇨로 인해 생긴 활성산소와 염증을 제거해 혈관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인슐린저항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활성산소와 염증은 미토콘드리아의 결함을 일으켜 인슐린 신호를 손상시켜 인슐린저항성을 유발한다.
일례로 코엔자임Q10은 활성산소를 저해하고 정상적인 ATP를 합성시켜 인슐린저항성이 발생하는 것을 저해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서호주대학교 조나단 호지슨 연구팀에 따르면 코엔자임Q10 비섭취 그룹은 혈당이 높아졌지만, 12주 동안 코엔자임Q10 200mg을 복용한 그룹은 당뇨 환자 혈당을 나타내는 지표인 당화혈색소가 0.37% 감소했다. *1)
이러한 영양소를 ‘블러딕스(Bloodix)’ 원료가 사용된 건강식품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러딕스는 혈액, 혈당, 혈관 등과 관련된 영양성분을 모은 원료를 일컫는다. 인슐린저항성과 당뇨 등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모두 함유돼 있어 일일이 챙길 필요없이 간편하게 당뇨 환자 혈당을 당뇨 전단계 수치보다도 낮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당뇨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당뇨병은 합병증 위험이 커 당뇨 전단계 수치가 나왔더라도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은 채혈이나 3초 자가 진단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당뇨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봐야 하며, 당뇨가 의심된다면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저항성 개선을 돕는 블러딕스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