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6조원대로 성장한 가운데, 제품에 쓰이는 기능성 원료 인정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 원료는 총 45건으로 2021년 23건에 비해 약 2배 늘어났으며,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3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관절 건강이다.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신청 최다 품목이 ‘체지방 감소’와 관련됐지만, 지난해에는 관절 건강이 8건으로 가장 많이 인정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식약처로부터 관절 및 뼈 건강을 인정받은 원료는 40가지가 있다. 고시형 기능성 원료 6가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34가지이다.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과 ‘보스웰리아’, ‘MSM’ 등이 대표적인 관절 및 뼈 건강 원료에 해당한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사용한 ‘관절엔 리프리놀M 초록입홍합’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관절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또는 이를 주로 생성하는 세포의 수를 억제하고 감소시켜 관절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뉴트리코어 제품의 경우 초록입홍합추출오일에 건조효모 미네랄 아연, 셀렌, 망간 등을 독점 배합한 ‘리프리놀M’ 원료를 사용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뼈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리프리놀-초록입홍합추출오일의 핵심 성분인 DHA+EPA+DPA+ALA가 식약처 일일 최대 섭취량인 73mg 함유돼 있어 더욱 확실한 건강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연골이나 뼈,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면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며 “이러한 관절 통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관절과 연골, 뼈 건강 등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