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타야에서 전개하는 자전거 헬멧 브랜드 ‘따우전드코리아’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 헬멧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따우전드코리아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약 6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헬멧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따우전드코리아에서 선보이고 있는 따우전드주니어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전한 라이딩 문화 교육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기부했다.
따우전드주니어는 어린이들이 처음 접하게 될 헬멧에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아이들의 색감 선호도를 조사하여 헬멧 색상에 반영한 제품이다. 또한 선호하는 이모지 스티커로 직접 헬멧을 꾸며 자신의 헬멧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따우전드코리아 관계자는 “헬멧 없이 위험하게 자전거를 타는 많은 어린이들을 볼 때마다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면서 “금번 기부는 서울 지역 여러 아동 보호 센터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헬멧을 지급하여 해당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나 킥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될 것이며,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은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따우전드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외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안전한 라이딩 문화 교육 및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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