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첨단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아날로그 감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레트로한 디자인이 오히려 힙하게 여겨지는 요즘, 가민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솔라는 감성과 기술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강자 가민이 인기 라인업인 ‘인스팅트’ 시리즈의 첫 아날로그 디자인을 채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컬렉션은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 있는 레트로한 디자인이 강점. 보는 순간 추억이 되살아나는 친근한 디자인은 클래식한 포인터 스타일의 시계 화면과 어우러져 투박하지만 뛰어난 직관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솔라는 수퍼 루미노바SuperLumiNova 코팅으로 빛을 내뿜는 아날로그 시곗바늘이 메모리-인-픽셀MIP 디지털 디스플레이에 오버레이 돼 태 양광 아래에서도 가시성이 뛰어나다. 특히 밝은 야광 시곗바늘 덕분에 어두운 곳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은 아날로그 시곗바늘 충격 방지 자동보정 기술인 레보드라이브RevoDrive다. 거친 아웃도어 활동 중 시계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장시간 노출 되는 태양열로 시곗바늘에 오류가 생길 경우 GPS 위성 위치 표시 기능이 탑재된 첨단 센서가 명암 차이를 감지해 바늘을 실시간으로 재정렬하며 기계식 시계처럼 정확한 시간을 제공한다.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인스팅트 크로스오버는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해 더욱 유용하다. ‘파워글라스Power Glass’ 태양광 충전 렌즈가 채택된 솔라 에디션은 배터리 성능이 더욱 향상되어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70일, 탐험 GPS 활동 모드에서는 무려 32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들을 여럿 제공한다. 멀티 GNSS 다중 위성 시스템을 적용해 정밀한 위치를 제공하며, 무엇보다 지나온 경로를 측정하고 다시 해당 경로를 탐색해 되돌아가도록 안내하는 ‘트랙백TracBack’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과 운동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피트니스 전문 기능들도 탑재 됐다. 러닝, 사이클링, 수영, 근력 운동, 실내 클라이밍, 버추얼 러닝, 골프, 요가 등의 내장 액티비티 프로파일을 통해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특히 10ATM 방수등급으로 수심 100m까지 다이빙도 가능하다.
무늬가 아날로그라고 기능까지 올드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첨단 스마트워치 명가 가민답게 애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문자, 알림, 이메일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문자에 응답도 가능하다. 가민 코넥트Garmin Connect 앱과 연동하면 나만의 운동 기록, 신체 밸런스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소통, 경쟁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한 현대사회에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생활의 밸런스를 확인하고 조절하기에 스마트 워치만한 아이템도 없다. 인스팅트 크로스오버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곗바늘로 직관성을 높인 동시에 다양한 기능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채로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고, 일상에서는 라이프 밸런스를 균형있게 유지시키기에 최적의 시계다.
FEATURE
특징 슈퍼-루미노바 코팅 아날로그 시곗바늘, 반투과 메모리-인-픽셀 디지털 디스플레이, 아날로그 시곗바늘 충격 방지 자동보정 기술 레보드라이브 탑재, 멀티밴드 GNSS 위성 시스템, 열 충격 저항 및 10ATM 방수 등급
지원 기능 트랙백, 최대 산소 섭취량, 혈중산 소포화도 측정, 신체 나이 측정, 훈련 상태 및 부하 효과 관리
배터리 성능 스마치워치 모드: 최대 28일, 배터리 절약 모드: 최대 65일, 최대 배터리 모드: 최대 70시간
크기 45×45×16.2mm
무게 65g 89만8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