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똑딱’ 하고 열리는 겨울 필수템
한 번에 ‘똑딱’ 하고 열리는 겨울 필수템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3.02.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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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스트랩 원터치 텀블러 550㎖

손도 발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계절. 따뜻한 차와 커피가 절실하다.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이 텀블러. 써모스가 올겨울 출시한 스트랩 원터치 텀블러는 한 번의 동작으로 따뜻한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겨울 필수템이다.



에디터의 집 주방 서랍에는 각종 텀블러와 보온병이 거의 10여 종에 달한다. 뚜껑이 따로 있는 분리형부터, 헤드에 컵이 있는 보온병, 뚜껑을 돌려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는 텀블러, 원터치형 텀블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다양한 종류의 보온병과 텀블러를 사용해왔고, 보유하고 있지만 그중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은 원터치형이다. 버튼 하나로 뚜껑을 열어 음료를 음용할 수 있으니 다른 어떤 보온병보다 편리함에 있어서 완승이다. 써모스가 새롭게 출시한 스트랩 원터치 텀블러는 그런 의미에서 에디터의 마음을 처음부터 사로잡은 아이템이다.


올겨울 보온병 명가 써모스가 출시한 신상품 스트랩 원터치 텀블러 550㎖는 우선 디자인부터 사랑스럽다. 아이보리 컬러의 바디에 스카이 블루로 헤드를 제작해 귀여우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 다른 컬러는 연한 그레이 컬러와 그린 컬러로 뚜껑을 제작해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손목 스트랩을 단 것도 신의 한 수다. 보온병이나 텀블러는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진공 성능이 훼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스트랩을 손목에 걸어 보다 안정감 있게 휴대하도록 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가죽 질감으로 제작한 스트랩은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에디터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무게다. 550㎖의 넉넉한 용량임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250g으로 가벼워 무거운 텀블러나 보온병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볍지만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이중구조로 제작해 보온성은 6시간 기준 71℃ 이상, 보냉은 10℃ 이하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트랩 원터치 텀블러 550㎖의 백미는 뭐니 뭐니해도 한 손으로 손쉽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이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데, 이때 ‘가방 속에서 무심코 버튼이 눌려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동 열림 방지 잠금 장치가 있어 장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다양한 브랜드의 보온병과 텀블러를 사용한 에디터가 늘 믿고 쓰는 브랜드는 써모스다. 내구성과 기능성면에서 몇 년을 사용해도 처음처럼 한결같다. 내부 실리콘 링이나 소모품의 사용 주기가 끝났거나 구성품을 분실했다면 써모스 공식몰에서 교환용 부품을 별도로 구입하면 된다.


FEATURE
크기 7.5×24cm
색상 아이보리, 그레이
용량 550㎖
보온 효력 71℃ 이상(6시간)
보냉 효력 10℃ 이하(6시간)
무게 250g
가격 3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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