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즐거움이 가득한 PIC 괌 ③액티비티
무한한 즐거움이 가득한 PIC 괌 ③액티비티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2.12.0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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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괌의 70여 가지의 무궁무진한 액티비티 즐기기
워터파크존·비치존·스포츠존

리조트 안에서 모든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휴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물놀이. PIC 괌에서는 물놀이에 관한 모든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뿐만이 아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이거니와 양궁, 트램펄린, 테니스, 요가 등도 즐길 수 있다.


1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존
괌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보유한 리조트는 PIC 괌이다. 다섯 개의 대형 워터파크 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액티비티존. 특히 메인풀은 두 개의 아찔한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 언제나 인기만점이다. 수중 징검다리와 야외 자쿠지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게임풀에서는 흥미진진한 농구와 배구 게임은 물론 통나무 굴리기, 수중 줄다리기를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수영을 즐기고 싶다면 레일이 설치된 랩풀/챌린지풀을 공략하자. 수심 약 1.4m, 길이 16m 로 튜브나 매트는 이용불가. 오직 수영을 위한 풀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풀은 키즈풀이다. 워터 주라고도 불리는 키즈풀은 각종 동물 모형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운다. 수심 약 80cm로 깊지 않아 어린이들로 언제나 만원이다. 마지막으로 유아들이 이용하는 시헤키 스플래시풀은 수심 20cm로 유아들도 안심하고 물놀이가 가능한 풀. 클럽메이트가 상주해 더욱 안전하며, 유아를 위한 기구들이 가득하다.
워터파크존에 풀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워터파크 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인공호수에서는 라군카약도 즐길 수 있다. 인공호수지만 규모가 크며, 남녀노소 누구나 패들링만 하면 이용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마지막 PIC 괌 워터파크존의 자랑은 인공수족관이다. 전 세계 단 여덟 개뿐인 인공수족관으로 약 2천여 마리의 열대어와 산호초가 가득해 바다 못지않은 수중세계가 펼쳐진다. 수영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클럽메이트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체험해보자. 인공수족관은 현지에서 당일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2 낙원이 있다면 여기, 비치존
PIC 괌 리조트와 인접한 투몬만 해변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상시 이용 가능한 선베드에서 유유자적 망망대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좋지만 윈드서핑, 스노클링, 카약, 아웃리거 카누, 세일링도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인공수족관에서 워밍업을 마쳤다면 클럽메이트와 함께 진짜 바다에서 스노클링에 도전해보자. 스노클링 투어는 당일 현장 예약이 필요하며,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체험할 수 있다. 클럽메이트 강습이 아니라도 바다에서는 언제나 스노클링이 가능하다. 비치 앞 비치 센터에서 스노클링 장비와 핀을 대여할 수 있다.

세일링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세일링 하는 낭만을 만끽해보자. 클럽메이트가 카타마란 보트를 직접 운전해준다. 마린센터에서 라이프가드에게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약 5분간 탑승한다.

카약
투몬만 해변은 수심이 낮고 투명할 만큼 물이 맑아 카약을 하며 수중생물을 관찰하기 그만이다. 비치센터에서 장비를 대여해 즐길 수 있다.

윈드서핑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PIC 괌의 윈드서핑 강습은 리조트 내 인기 액티비티다. 현지에서 당일 예약 후 체험하며, 아동은 120cm 이상만 가능하다. 강습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아웃리거 카누
클럽메이트의 지도 아래 단체로 즐기는 아웃리거 카누. 아름다운 괌의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할 기회다.

비치센터 장비 대여
운영시간 09:00~18:00
대여 품목 풀매트, 구명조끼, 스노클링 마스크, 오리발, 아쿠아슈즈, 윈드서핑, 비치 장난감, 카약 등


3 심심할 틈이 없는 스포츠존
이 세상 모든 놀거리를 모아놓은 듯한 PIC 괌의 마지막 액티비티는 스포츠존이다. 워터파크 여기저기에 물놀이 외의 또 다른 놀거리를 포진해 놓았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외에도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까지 다양하다.

테니스코트
레슨을 받거나 클럽메이트가 게임 파트너가 되어 짜릿한 승부를 벌일 수 있다. 강습은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진행하며, 아동은 오전 11시, 오후 4시에 가능하다.

피트니스 센터
하루 세 끼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불렸으니 운동으로 칼로리를 태울 차례. 최신 운동기구로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실내 체육관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이른 아침 정신을 수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워터파크 내 요가 파빌리온에서 체험할 수 있다. 화, 목요일 오전 8~9시에는 매트요가를, 일요일 오전 8~9시에는 에어리엘 요가(플라잉 요가)를 진행한다.


양궁
한국인이라면 모두 양궁인의 피가 흐른다. 정신을 집중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는 양궁은 현지에서 당일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성인과 아동 따로 강습하며, 정시와 매시 30분에 진행한다.

농구
그룹 또는 가족끼리 팀을 만들어 즐겁게 농구 게임을 펼칠 수 있는 존이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퍼터골프
워터파크 한쪽에 18홀의 골프존이 있다. 전체 18홀 72파의 미니골프가 가능하다. 초록의 정원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퍼팅하는 즐거움을 맛보자.

트램펄린
워터파크를 제외하고 아이들이 가장 신나게 즐기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안전장치를 메고 하늘을 향해 높게 뛰어오르는 트램펄린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현지에서 당일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게임룸
실내에 자리한 게임룸에서는 포켓볼, 탁구, 테이블 축구, 체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야외 놀이터
미니 미끄럼틀과 정글짐 등으로 가득한 야외 놀이터. 워터파크에서 너무 오래 놀아 추위를 느끼는 아이들의 체온을 높이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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