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코리아 산하의 차박·캠핑 전문 브랜드 ‘우드링크’가 ‘G-FAIR KOREA 2022’에 참가했다.
G-FAIR KOREA 2022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의 주관으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 열린 전시회는 25회차로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3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방문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우드링크’는 차에서 잠을 자는 캠핑인 ‘차박 캠핑’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차박이나 캠핑 경험이 없는 입문자들부터 차박과 캠핑 매니아들을 위한 고급 장비까지 갖추고 있다.
우드링크는 이번 G-FAIR KOREA 2022 전시회에서 특허 블록과 블록을 이용한 차량 용품을 소개했다. 또 지난 27일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레이(차량) 차박평탄화 제품‘을 두고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드링크의 차박평탄화 제품은 레이차박부터 티볼리에어차박, 스파크차박 등 소형차에서도 차박캠핑을 즐길 수 있는 차박평탄화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드링크 관계자는 “우드링크 차박평탄화 제품은 레이차량의 6:4 시트와 같이 평평하게 펴지지 않거나 굴곡이 심한 차량에도 맞춤형으로 평탄화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며 “차종과 관계없이 맞춤 주문 제작까지도 가능하다”고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성 혼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스텔스모드로 차박이 가능해 낮선 지역에서의 차박도 문제없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소재는 자체제작합판을 사용해 시중의 자작나무합판을 이용한 차박평탄화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겉면에는 고강도 HPM 필름을 부착해 스크레치에도 취약하지 않도록 했다.
㈜엠디코리아 대표는 “G-FAIR KOREA 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국내외 판로개척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