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바이블>

김산환, 최갑수 지음
2만2000원/랜덤하우스코리아 02-3466-8800

자연주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간절히 원했던 책. 장비구입부터 텐트 치기, 캠핑요리, 응급처리까지 캠핑 초보자를 위한 매뉴얼을 한 권으로 묶었다.
책은 오토캠핑을 시작하는 초보 캠퍼들이 캠핑의 모든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한 종합 안내서다. 장비선택부터 캠핑 사이트 꾸리기, 캠핑 요리와 놀이, 겨울 캠핑, 가볼 만한 캠프장 등 실질적인 지식이 담겨있다.

<캠핑 바비큐>

미나쿠치 나호코 지음
1만2000원/진선BOOKS 02-720-5990

야외에서 바비큐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굽는 장면을 떠올린다. 야외에서는 무얼 먹어도 맛있지만 바비큐가 한 가지 패턴이라는 점은 참 아쉬운 대목이다. <캠핑 바비큐>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 주는 책이다. 바비큐는 그저 ‘굽기’만 하면 되는 아주 심플한 조리방법이다. 책에는 각종 육류로 만드는 고기 레시피부터 해산물, 채소, 버라이어티, 디저트 레시피까지 엄선한 바비큐 레시피 82가지가 담겨 있다.

<더치오븐 퍼펙트북>

나카야마 지카코, 나카야카 다카오 지음
1만2000원/진선BOOKS 02-720-5990

책은 오토캠핑의 필수 장비인 더치오븐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아직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더치오븐의 개념부터 더치오븐 관리와 보관법, 구입 요령, 종류, 추천 제품까지 자세하게 실었다. 책은 더치오븐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 35가지와 더불어 시즈닝으로 대표되는 관리와 보관법, 구입 요령, 불 조절 노하우, 다양한 종류 등 더치오븐을 확실히 이해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혹의 자전거 코스 BEST 77>

김병훈 지음
1만5000원/자전거생활 02-3664-5147

<매혹의 자전거 코스 BEST 77>의 특징은 바다, 들판, 강변, 호반, 숲길, 산악 등 5가지 테마별로 총 77가지 코스를 엄선하고 시원한 사진과 코스 가이드 그리고 상세한 지도까지 첨부한 친절하고 입체적인 구성이다. 코스 주변의 분위기 있는 숙소와 맛집 정보도 들어 있으며, 풍경을 위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자전거 여행을 최고의 여행으로 생각하는 저자가 국토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자전거 홀릭>

김준영 지음
1만3000원/갤리온 031-956-7555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운영진인 저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쌓아둔 정보 중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엮은 자전거 가이드북이다. 저자가 자전거를 타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이야기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국내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정보를 전해준다. 이론서에서 볼 수 없는, 저자가 경험 속에서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책은 크게 여섯 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자전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50개 주 최고봉에 서다>

김평식 지음
1만5000원/FOR BOOK 02-701-5208

플로리다 브리튼 힐에서 알래스카 매킨리 산까지, 7개월 여에 걸쳐 미국 50개 주 최고봉 완등에 성공한 김평식의 미국산과 국립공원 답사기가 펼쳐진다. 미국 50개 주 최고봉과 관련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미국의 주요 국립공원과 가볼 만한 산들에 대한 답사기를 따로 정리해서 수록했다. 책에는 아마추어 산악인의 개인적인 등반 기록인 동시에 꿈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리얼 파리>

차재경 지음
1만6000원/랜덤하우스코리아 02-3466-8800

차재경이 만난 파리지앵 15인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문화와 생활 속 파리 여행지를 엿보는 책이다.
아티스트인 저자 차재경은 사진작가 이정우와 함께 1년간의 취재과정에 걸쳐 파리의 내부 깊숙한 곳까지 담아냈다. 책은 파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권하고 싶은 여행지와 식당, 파리지앵이 특별히 좋아하는 구역까지 파리인들이 직접 고른 여행지를 살펴볼 수 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여행>

김병훈 지음
1만7000원/터치아트 031-949-9435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끌릴만한 자전거 여행은 도전정신이 강한 여행자들에게 유혹의 대상이다. 이 책은 주말이 기다려질 만한 행복한 자전거여행을 제시하는 여행서이다.
자전거 잡지의 발행자이자, 자전거 마니아인 저자가 추천하는 전국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길 52코스를 만나보자. 초보자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코스와 함께 지도를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