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6일 개최된 서울 시청 앞 발대식에서는 오세훈 서울 시장 및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후원사인 LIG 임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보국토순례에 도전하는 원정 대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희망원정대는 국내외 대학생 9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남 사천에서 출발해 도보로 대구와 문경, 제천 등을 거쳐 오는 24일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걷는 거리 1km마다 기금을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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